일단 내본 컴퓨터 견적 에 이어서 쓰는 글. 일전에 이모네 컴퓨터를 조립해주면서 하드디스크를 같이 질렀다. 제법 오래 사용해서인지 속도도 많이 느려진 E-IDE 방식의 하드 두개로는 더 이상 버틸 수 없다고 생각해서 과감하게 산건데. 막상 하드를 가져와보니 문제가 있었다. 3년전 컴퓨터를 바꿀때 파워서플라이를 본체 크기와 맞지 않는걸로 잘못 사서 그냥 기존에 쓰던 파워를 계속 썼는데, 막상 하드를 새로 달려고 보니 오래된 모델이라 그런지 sata 전원케이블이 하나 밖에 없었다. 그 하나는 ODD에 물려있는 상태였고. 이모가 기존에 쓰던 컴퓨터도 마찬가지였고, 우리 집에 하나 더 있는 데탑도 마찬가지. 기왕 바꾸는거 파워도 새 것으로 바꿔 다는게 낫겠지, 라는 긍정적 생각 아래 결국 지른게 파워렉스의 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