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셀러론을 버리고 AMD로 갈아탄 뒤로 잘만 쓰면 5년은 버텨주지 않을까 싶었는데.
8월인가 9월부터 그래픽카드가 고장난건지 계속 다운 먹거나 재부팅되는 현상이 반복되었다.
보드 내장형 그래픽카드라 고쳐도 바로 고장날 것도 뻔하다는 생각에 좀만 더 버텨보고 새로 맞춰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르고, 결국 SOS 요청. 컴퓨터를 새로 조립하게 되었다.
일단 전에 쓰던 데탑에서 하드, 파워는 올 초에 새로 산 것이었기 때문에 그대로 가져가고 ODD도 뭐 멀쩡하니까 그대로 유지.
두뇌 역할을 하는 메인보드, CPU, 메모리만 바꾸기로 했다. 그래픽카드도 보급형으로 넣어서 이런 견적을 냈다.
M/B : ASUS P8H67 (B3) STCOM - 144,000원
CPU : 인텔 코어 i3 2100 (샌디브릿지) (정품) - 127,000원
VGA : SAPPHIRE 라데온 HD 5670 HDMI D5 512MB - 84,000원
RAM : 삼성전자 DDR3 4G PC3-10600 (정품) - 41,000원 (20,500원 * 2개)
케이스 : CORE 크레이지 - 35,000원
배송료 포함 439,000원. 하드랑 파워가 들어갔다면 아마 60만원쯤 나오지 않았을까..
대충 설명하자면 보드는 그래도 젤 평가가 준수한 아수스의 보드. i7코어까지 지원이 되니 나중에라도 업글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는 놓았지만, 아마도 씨퓨 업글할 일은 없을듯.
USB 3.0 포트가 2개 있으니 추후 3.0제품 인식에도 문제 없고, SATA3 포트가 2개, SATA2포트가 2개. 어차피 가지고 있는 하드나 ODD가 SATA2라서 당장은 필요 없겠지만. 한번 장만하는김에 제대로 장만하잔 뜻에서.
씨퓨는 i3로 가느냐 반값 정도하는 G620으로 갈까하다가 그래도 한번 하는거 i3 정도는 해야하지 싶어서 i3로 결정. (i5부터는 애초에 예산초과였기 땜시 고려대상이 아니었다. -.-)
램 8기가는... 사실 좀 넘치는 느낌이긴한데, 뭐 이것 역시 한번 하는거 넘치면 어떻냔 생각에 (...)
글픽이야 뭐 보급형이고.. 여튼 그래도 제법 준수하게 셋팅 완료!
10월 31일에 주문해서 11월 1일에 도착했고, 도착 즉시 조립해서 사용중.
별 생각 없이 오자마자 풀어헤쳐놓고 바로 조립해서 중간과정....은 없구요 (...)
좀 특이한건 파워가 밑쪽으로 내려갔다는거. 근데 저 편이 조립하긴 훨씬 수월하더라.
ODD는 걍 똑딱이로 고정하는거고, 하드는 빨간색으로 된 녀석을 뜯어내서 거기에 고정시키고 다시 집어넣는 형식.
자세히 보면 나사 하나로 고정되어있는데, 저거 빼서 하드 안쪽에 끼워둔 나사를 빼서 바깥쪽에서 다시 조여줘야함(...)
그래야 더 튼튼하게 고정이 된다나.. 동봉된 설명서엔 그런 얘기 없어서 걍 조립했는데 나중에 인터넷서 제품 설명 보니까 친절하게 써 있더라..
하드 고정다이에는 각각 팬이 하나씩 달려있어서, 하드 발열에도 신경을 썼단 점이 특징.
선정리가 그나마 깔끔(?)하게 된건 케이스 우측, 그러니까 메인보드 뒤쪽에 남는 공간으로 선정리를 할 수 있도록 되어있기 때문.
...라고 해봐야 전원선 몇개만 들어가있습니다만..
전에 했던 것들과는 케이스 조립 방법이 약간씩 달라서 설명서를 보고 했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었고. 다만 조립 다하고 처음 켰는데 '씨퓨 팬이 안 돌아염' 이라고 자꾸 에러 떠서 조금 삽질. 씨퓨 팬이 안 돌던건 전선이 팬에 걸쳐있어서 팬이 자동으로 안 돌아가서 그런거였고, 케이스 외부 팬들이 안 도는건 전원선 연결을 잘못해서... 이걸로 한 10분 정도 삽질한거말곤 딱히 어려움은 없었..
윈도우 CD는 충주에나 가야 수월하게 구할 수 있었지만, 카메라에 끼우는 32기가 SD카드에 윈7 이미지 구워넣어서 윈도우도 수월하게 설치. -_-v (덕분에 지난 주말에 SD카드 없이 사진 찍는 최악의 상황이.. 2기가만으로 90분 경기 찍느라 울화통 터질뻔 ㄱ-)
무튼 일주일째 썼는데 역시나 빠르단 느낌. 부팅 속도는 별반 차이가 없는거 같기도 한데. 포샵으로 사진 20장만 불러도 버벅이던 컴터가 이젠 끄떡 없는 수준이면 뭐.. (한꺼번에 몇장까지 로드되는지는 아직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그래도 한 50장은 되지 않을까..)
관리 잘해서 최소 5년은 버티자는게 역시나 이번에도 목표. 그러려고 그래픽카드까지 추가한거고..
+)조만간 HDMI 케이블 구입예정 (...)
++)전에 쓰던 데탑 뒷처리도 문제. 케이스는 뭐 버려야할거 같고, 메인보드도 보나마나 뻑났을테니 누구 주기도 애매하고, 씨퓨...는 그래도 나름 쓸만한데... DDR2 메모리 2개는 아는 분 드리기로 했슴돠.
8월인가 9월부터 그래픽카드가 고장난건지 계속 다운 먹거나 재부팅되는 현상이 반복되었다.
보드 내장형 그래픽카드라 고쳐도 바로 고장날 것도 뻔하다는 생각에 좀만 더 버텨보고 새로 맞춰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르고, 결국 SOS 요청. 컴퓨터를 새로 조립하게 되었다.
일단 전에 쓰던 데탑에서 하드, 파워는 올 초에 새로 산 것이었기 때문에 그대로 가져가고 ODD도 뭐 멀쩡하니까 그대로 유지.
두뇌 역할을 하는 메인보드, CPU, 메모리만 바꾸기로 했다. 그래픽카드도 보급형으로 넣어서 이런 견적을 냈다.
M/B : ASUS P8H67 (B3) STCOM - 144,000원
CPU : 인텔 코어 i3 2100 (샌디브릿지) (정품) - 127,000원
VGA : SAPPHIRE 라데온 HD 5670 HDMI D5 512MB - 84,000원
RAM : 삼성전자 DDR3 4G PC3-10600 (정품) - 41,000원 (20,500원 * 2개)
케이스 : CORE 크레이지 - 35,000원
배송료 포함 439,000원. 하드랑 파워가 들어갔다면 아마 60만원쯤 나오지 않았을까..
대충 설명하자면 보드는 그래도 젤 평가가 준수한 아수스의 보드. i7코어까지 지원이 되니 나중에라도 업글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는 놓았지만, 아마도 씨퓨 업글할 일은 없을듯.
USB 3.0 포트가 2개 있으니 추후 3.0제품 인식에도 문제 없고, SATA3 포트가 2개, SATA2포트가 2개. 어차피 가지고 있는 하드나 ODD가 SATA2라서 당장은 필요 없겠지만. 한번 장만하는김에 제대로 장만하잔 뜻에서.
씨퓨는 i3로 가느냐 반값 정도하는 G620으로 갈까하다가 그래도 한번 하는거 i3 정도는 해야하지 싶어서 i3로 결정. (i5부터는 애초에 예산초과였기 땜시 고려대상이 아니었다. -.-)
램 8기가는... 사실 좀 넘치는 느낌이긴한데, 뭐 이것 역시 한번 하는거 넘치면 어떻냔 생각에 (...)
글픽이야 뭐 보급형이고.. 여튼 그래도 제법 준수하게 셋팅 완료!
10월 31일에 주문해서 11월 1일에 도착했고, 도착 즉시 조립해서 사용중.
별 생각 없이 오자마자 풀어헤쳐놓고 바로 조립해서 중간과정....은 없구요 (...)
반짝반짝!
난 파란색이 너무 좋아 (...)
하단부 하드 LED가 있는 곳엔 불빛만한 크기의 팬이 돌아가고 있다능..
데탑 상단부에도 팬이 두개 돌고 있는데, 데탑 위에 책 같은거 대충 쌓아두던 버릇은 덕분에 자연스레 아웃.
서...선정리 OTL
좀 특이한건 파워가 밑쪽으로 내려갔다는거. 근데 저 편이 조립하긴 훨씬 수월하더라.
ODD는 걍 똑딱이로 고정하는거고, 하드는 빨간색으로 된 녀석을 뜯어내서 거기에 고정시키고 다시 집어넣는 형식.
자세히 보면 나사 하나로 고정되어있는데, 저거 빼서 하드 안쪽에 끼워둔 나사를 빼서 바깥쪽에서 다시 조여줘야함(...)
그래야 더 튼튼하게 고정이 된다나.. 동봉된 설명서엔 그런 얘기 없어서 걍 조립했는데 나중에 인터넷서 제품 설명 보니까 친절하게 써 있더라..
하드 고정다이에는 각각 팬이 하나씩 달려있어서, 하드 발열에도 신경을 썼단 점이 특징.
선정리가 그나마 깔끔(?)하게 된건 케이스 우측, 그러니까 메인보드 뒤쪽에 남는 공간으로 선정리를 할 수 있도록 되어있기 때문.
...라고 해봐야 전원선 몇개만 들어가있습니다만..
전에 했던 것들과는 케이스 조립 방법이 약간씩 달라서 설명서를 보고 했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었고. 다만 조립 다하고 처음 켰는데 '씨퓨 팬이 안 돌아염' 이라고 자꾸 에러 떠서 조금 삽질. 씨퓨 팬이 안 돌던건 전선이 팬에 걸쳐있어서 팬이 자동으로 안 돌아가서 그런거였고, 케이스 외부 팬들이 안 도는건 전원선 연결을 잘못해서... 이걸로 한 10분 정도 삽질한거말곤 딱히 어려움은 없었..
윈도우 CD는 충주에나 가야 수월하게 구할 수 있었지만, 카메라에 끼우는 32기가 SD카드에 윈7 이미지 구워넣어서 윈도우도 수월하게 설치. -_-v (덕분에 지난 주말에 SD카드 없이 사진 찍는 최악의 상황이.. 2기가만으로 90분 경기 찍느라 울화통 터질뻔 ㄱ-)
무튼 일주일째 썼는데 역시나 빠르단 느낌. 부팅 속도는 별반 차이가 없는거 같기도 한데. 포샵으로 사진 20장만 불러도 버벅이던 컴터가 이젠 끄떡 없는 수준이면 뭐.. (한꺼번에 몇장까지 로드되는지는 아직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그래도 한 50장은 되지 않을까..)
관리 잘해서 최소 5년은 버티자는게 역시나 이번에도 목표. 그러려고 그래픽카드까지 추가한거고..
+)조만간 HDMI 케이블 구입예정 (...)
++)전에 쓰던 데탑 뒷처리도 문제. 케이스는 뭐 버려야할거 같고, 메인보드도 보나마나 뻑났을테니 누구 주기도 애매하고, 씨퓨...는 그래도 나름 쓸만한데... DDR2 메모리 2개는 아는 분 드리기로 했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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